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건축 (문단 편집) === 원시 시대 건축 === 여기서의 원시 시대 건축은 [[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 초기 [[철기시대]]를 의미한다. 이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집은 구석기시대의 막집과 신석기시대 [[움집]]이다. 막집은 말 그대로 막 지은 집이란 뜻으로, 가장 단순한 형태의 주거시설이다. 움집은 지열을 이용하기 위해 땅을 파서 움을 만든 뒤 그 위에 지은 집으로, 시대가 발전할수록 점차 움이 얕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파일:external/leekcp.new21.org/01.jpg|width=500px]] 구석기시대 막집. [[파일:external/study.zumst.com/%EC%8B%A0%EC%84%9D%EA%B8%B0%EC%8B%9C%EB%8C%80-%EC%9B%80%EC%A7%91.png|width=500px]] 신석기시대 토막식 움집의 모습. 초기의 움집으로, 땅을 이후 시대 움집보다 깊게 파고 그 위에 지붕을 덮은 것이다. 시간이 지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둥과 주초가 나타나고, 나중에는 방과 초기형 [[온돌]]도 나타난다. [[파일:external/leekcp.new21.org/88.jpg|width=500px]] 석기시대에 비해 많이 발달한 청동기시대 움집. 이런 형태로 벽이 외부에 노출되기 시작한 움집을 초옥토실식이라 한다. 이 초옥토실식 움집에서 한국 전통 건축물의 기본 형태가 나타나기에, 보통 한국 전통건축의 시원은 이 초옥토실식 움집으로 잡는다. 이 외에 누목식(귀틀집)과 고상식 집, 토실도 나타난다. 귀틀집은 통나무를 井자 형태로 쌓아올리고 통나무 틈은 흙으로 메워 만든 집을 말하며, 고상식 집은 윈두막처럼 지면보다 높게 지은 집을 말한다. [[파일:external/img.khan.co.kr/8f2822a.jpg|width=500]] 마한의 토실(土室)의 구조.[[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6271709405&code=900305|#]]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초옥토실(草屋土室)이라고 나온다. 단, 초옥토실은 지붕을 초가로 하고 흙으로 벽을 만든 집이라는 해석도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1&aid=0000260219|#]] [[파일:external/blog.joins.com/%EA%B7%80%ED%8B%80%EC%A7%911.jpg|width=500]] [[너와집|너와]]를 얹은 귀틀집.[[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jho93700&folder=29&list_id=8346760|#]]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1127728_STD.jpg|width=500px]] [[가야]]의 고상식 주거의 복원. 비와 습기에 강한 고상식은 한반도 남쪽에서 올라온 주거 양식으로 추측된다. 일본 [[도다이지]]의 정창원 건물은 아직도 이러한 고상식 모습을 하고 있다. 참고로 가야는 철기 도입은 빨랐지만, 기와의 도입은 상당히 느린 지역이었다. 또한 철기시대로 넘어가면서 한반도에 기와가 도입된다. 기와는 이전에 지붕재료로 쓰이던 풀이나 너와와 달리 반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제작 단가가 높고 무거워 근세 후기 부농/상공업자의 성장 이전에는 기와를 마련하고 좋은 원자재로 튼튼하게 집을 짓는 게 가능한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